궂은 날씨에도 걱정 없는 성산 일대 실내 명소 어디까지 가봤나요?
제주도 여행 중 갑작스러운 비는 흔한 일입니다. 특히 성산 일대는 해안가에 위치해 날씨 변화가 빠르죠. 하지만 비가 온다고 여행이 끝난 건 아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 오는 날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제주 성산 실내 여행지 BEST 7을 소개합니다. 가족, 커플, 친구 누구와 가도 만족할 실내 코스를 찾아보세요.
1. 아쿠아플라넷 제주
제주 동쪽 대표 수족관인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성산 일출봉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해양 생물과 체험 전시가 결합돼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만족하는 공간입니다.
수중 공연, 상어 터널, 펭귄 존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며
비 오는 날 가장 많이 찾는 실내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2. 성산 해녀박물관
제주의 해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해녀박물관은
실내 전시 중심으로 구성돼 날씨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해녀 도구, 의복, 영상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역사 교육 장소로도 추천됩니다.
3. 섭지코지 아트&미디어 전시관
섭지코지 인근에 위치한 실내 미디어 전시 공간으로
비가 오는 날에도 감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빛과 미디어를 활용한 전시 콘텐츠가 많아
사진 찍기에도 좋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제주 4·3 평화기념관 성산분관
성산 지역의 역사와 아픔을 조명하는 공간으로
비 오는 날 차분한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전시 내용은 깊이 있지만 시각적 요소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가도 무겁지 않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5. 성산 제주돌문화공원 실내관
돌하르방을 비롯해 제주의 전통 돌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실내 박물관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실내전시관 위주로 관람 가능하며
날씨가 잠잠해지면 야외 정원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6. 커피박물관 바움
성산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커피박물관 바움은
비 오는 날 향긋한 커피와 전시가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핸드드립 체험, 원두 이야기, 커피 도구 전시 등
카페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7. 제주 유리의 성 실내관
유리 조형물로 꾸며진 이색 박물관으로
빛과 유리가 어우러진 실내 전시는 아이와 커플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비 오는 날 실내에서 반짝이는 공간을 걷는 경험은
제주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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