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도 난정 해바라기 정원 축제 만개 현장

노란 물결 가득한 가을, 지금이 절정의 순간


2025년 강화 교동도 난정 해바라기 정원 축제가 드디어 만개 상태를 맞이했습니다. 저수지를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노란 꽃길은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내며, 포토존과 풍차가 어우러진 풍경은 어디서든 인생샷을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현재 개화율 100%의 절정기를 맞이했으니 놓치지 마시고 방문해 보세요.


축제 기본 정보

기간은 2025년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인천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장료는 5,000원이며 2,000원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교동면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주차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노란 물결이 만든 장관

저수지 옆으로 펼쳐진 약 3만㎡ 규모의 해바라기 정원은 황금빛 바다가 넘실거리는 듯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과 붉은 석양이 어우러지는 순간은 감동 그 자체이며, 해 질 무렵 방문하면 특히 아름다운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기 포토존, 빨간 풍차

정원 한가운데 자리 잡은 빨간 풍차는 단연 인기 포토존입니다. 노란 해바라기 물결과 함께 담긴 사진은 유럽의 시골 마을을 떠올리게 하며,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실시간 개화 상황

현재 난정 해바라기 정원은 개화율 100%로 활짝 만개한 상태입니다. 꽃송이 하나하나 크고 건강하게 피어 있어 가까이서 보아도 생생한 감동을 줍니다.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니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 편의 서비스

입구에서는 빨간 우산 대여 서비스가 운영되며, 2만 원 보증금을 내고 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입장권과 함께 제공되는 상품권으로 식혜 등 시원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더운 날씨에도 상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 농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겁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장바구니를 채우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함께 즐기면 좋은 교동도 여행지

관람 후에는 대룡시장에 들러 옛 골목길을 구경하거나, 화개정원에서 계절 꽃과 모노레일 체험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교동 향교는 현재 공사 중이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풍경만으로도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이 선물하는 계절의 흐름

청보리 축제의 초록빛 물결이 지나간 자리에 심어진 해바라기는 계절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초여름의 푸른빛에서 가을의 황금빛으로 이어지는 교동도의 자연은 매번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당일치기 힐링 여행

서울에서 약 1시간 반이면 닿을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민간인 통제구역 입구에서 신분증 확인 절차만 거치면 쉽게 입장할 수 있어 특별한 섬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구분 내용

위치 인천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
기간 2025.08.23 ~ 2025.09.14
입장료 5,000원 (2,000원 상품권 제공)
주차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