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더 빛나는 수선화 명소, 아산 피나클랜드 가볼만한곳
봄꽃이 피어나는 산책길,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수목원 축제충남 아산에는 봄이 오면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피나클랜드. 과거 채석장이었던 이곳은 자연을 사랑한 이창호 선생의 손길로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거듭나 2006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약 13개의 테마 정원과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책로 곳곳에 수선화와 튤립, 벚꽃, 매화 등이 만개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봄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2025년 봄꽃대향연이 열리는 3월 22일부터 5월 25일 사이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노란 물결처럼 펼쳐진 수선화 밭, 형형색색 튤립의 행렬, 그리고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은 마치 영화 속 장면 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가족 나들이, 커플 데이트,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