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실내 전시부터 감각적인 아트 체험까지, 여수에서 즐기는 예술 여행
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시원하고 감각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여수의 미디어아트 전시가 제격입니다. 바다와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여수의
특별한 전시 공간에서는 빛과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몰입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여름 국내 여행지로 주목받는 여수에서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와 함께 주변 핫플까지 소개해 드립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 ‘빛의 인어’ 미디어 전시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는 해양 생태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빛의 인어'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환상적인 조명과 수중 사운드가 어우러져 마치
바닷속에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선사해요.
아이와 함께, 연인과 함께 감상하기에 모두 좋은 공간입니다.
아르떼뮤지엄 여수, 시공간을 초월한 감각 체험
제주, 강릉에 이어 여수에도 개관한 아르떼뮤지엄은
자연과 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몰입형 전시로 유명합니다.
‘영원(Eternity)’을 테마로 한 전시는
여수의 바다, 바람, 빛을 영상과 음악으로 표현하며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섹션명 테마 특징
WAVE | 바다의 파도 | 실감나는 고화질 파도 영상 |
FLOWER | 여름의 꽃 | 향기와 색채 연출 |
STAR | 우주와 별 | 천장 전체가 별빛으로 변화 |
여수예술랜드 미디어파사드, 야간 빛축제의 향연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여수예술랜드에서는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예술적 영상을 건물 외벽에 투사하는
빛의 축제가 펼쳐집니다.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밤의 공연은
데이트코스나 가족 나들이로도 추천할 만한 명소입니다.
전시관 외에도 즐길 거리 가득한 복합문화공간
미디어 전시를 감상한 뒤에는 인근에 있는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 숍 등
복합문화시설도 함께 즐겨보세요. 바다 뷰가 펼쳐진 테라스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여름날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름밤 여수 밤바다, 감성 여행의 완성
전시 관람을 마치고 여수 밤바다 산책을 더하면
완벽한 여름 여행 코스가 완성됩니다.
돌산대교 아래 펼쳐지는 야경, 빛나는 유람선, 거리 공연 등
도심 속 낭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실내 전시 추천 일정표
아래는 하루 동안 여수 미디어아트 전시와 여수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정표입니다. 효율적인 동선으로 감상과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어요.
시간대 활동
오전 10시 | 아쿠아플라넷 여수 관람 및 미디어전시 감상 |
오후 1시 | 여수예술랜드 내 레스토랑 점심식사 |
오후 3시 | 아르떼뮤지엄 여수 관람 |
오후 6시 | 카페에서 일몰 감상 |
오후 8시 | 여수 밤바다 산책 및 유람선 탑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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