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왕암공원 주차 팁과 드라이브 코스 완벽 정리

주차 고민 끝! 바다 보며 드라이브까지 가능한 숨은 코스 대공개


대왕암공원, 부산의 동쪽 끝 바닷길 명소

부산 대왕암공원은 울산과 가까운 기장군 일광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산 도심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이며
바다와 절벽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풍경으로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특히 파도가 부딪히는 암벽 위 산책로는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죠.

대왕암의 전설과 함께 걷는 산책길은 관광뿐만 아니라 힐링에도 제격입니다.


무료로 주차 가능한 장소는 어디일까요?

대왕암공원 내에는 넓은 무료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공원 정문 입구 기준으로 좌측과 우측 양방향 모두 주차장이 있으며
입구와 가까운 곳에 먼저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성수기 평일에는 주차공간이 여유롭지만
주말에는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해야 수월하게 주차 가능합니다.

가끔 임시 주차장도 개방되니 안내 표지판도 잘 살펴보세요. 🚘


유료 주차장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만약 무료 주차장이 가득 찼다면
공원 인근 상가 앞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시간당 평균 2천 원 선으로
주차 후 도보 5분 이내로 공원에 진입 가능합니다.

특히 정문 옆 카페 거리 쪽 주차장이
그늘이 많고 자리도 넉넉해 추천드립니다.

장시간 머물 예정이라면 요금이 정액제로 운영되는
소형 공영 주차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차 없이도 갈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어요.

부산역 또는 해운대역에서 일광행 버스를 이용하면
대왕암공원 근처 정류장까지 1시간 이내 도착 가능합니다.

일광역에서 하차 후 마을버스나 택시로 10분 이내 거리이며
주말에는 직행 셔틀버스도 일부 시간대에 운영되고 있어 편리합니다.

자차가 없어도 부담 없이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답니다.


바다 따라 달리는 대왕암 드라이브 코스 🚗

대왕암공원으로 향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국도 31호선과 해안도로가 인기 코스입니다.

특히 해동용궁사부터 송정 해수욕장을 지나 일광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차창 밖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일출 시간에 맞춰 출발하면
동해의 붉은 해를 맞이하며 황홀한 드라이브가 가능합니다.

중간중간 커피숍이나 전망대도 있어 쉬어가기 딱 좋습니다.


산책 후엔 배도 채우자! 주변 맛집과 카페

공원 인근에는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카페와 해물 요리 전문점이 줄지어 있습니다.

특히 '대왕암 바다회센터'는 신선한 활어회로 유명하며
야외 테이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

카페 ‘파도’는 바위와 파도가 맞닿는 절경 위에 위치해
해질녘에 찾으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인트예요. 📸

산책과 드라이브 후 여유롭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