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DDP 전시 비더비 관람 후기와 서울 나들이 팁

기술과 감성이 공존하는 전시, 도심 속 감각적인 하루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비더비(VEDI VEDI)' 전시는 단순한 전시 그 이상입니다. 첨단 기술, 아트, 그리고 패션과 뷰티가 결합된 미래 라이프스타일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으로 2025년 6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전시 후에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산책과 감각적인 레스토랑 방문까지 더해져 서울 나들이 코스로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줍니다. 이 글에서는 비더비 전시의 주요 콘텐츠부터 관람 팁, 맛집, 교통, 야경 포인트까지 실속 있는 정보만 모아 정리해드릴게요!




전시 기간 2025년 6월 30일까지, 야간 개장 (오후 10시까지)
위치 & 교통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 1번 출구

동대문 DDP에서 열리고 있는 ‘비더비(VEDI VEDI)’ 전시는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전시로, 입장과 동시에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는 느낌을 줍니다. 뷰티, 패션, 테크를 아우르는 28개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협업이 하나의 거대한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완성되어, 보는 전시를 넘어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특히 AI 바리스타가 커피를 추천하는 ‘테이스트 코드’, 3D 가상 피팅이 가능한 ‘디지털 옷장’은 관람객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는 점에서 인상적이었어요.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권오상 작가의 사진 조각 작품입니다. 서울의 도시 이미지를 디지털로 해체하고 조각처럼 재구성한 이 설치물은 미디어 아트와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을 보여주며, SNS 상에서도 포토 명소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밤에는 DDP 외벽 전체에 미디어 파사드가 상영되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전시를 경험할 수 있었고,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는 야간 개장은 데이트, 친구 모임, 혼자 관람 모두에 제격이었어요.




서울 나들이 코스 & 맛집 추천

전시 후에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을 산책하며 수경시설과 계절 꽃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드려요. 식사는 DDP 내부 ‘더 로우’ 한식 레스토랑에서 현대적인 코스 요리를, 또는 인근 용답동 ‘밀토스트’에서 수제 밀크티와 타르트를 즐기며 감성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DDP는 지하철과 연결되고 주차장도 최대 3시간 무료 제공되니 교통도 매우 편리합니다. 관람은 오전 10시 개장 직후 또는 평일 저녁 시간대를 추천합니다.



주요 체험 추천 시간대 나들이 코스
AI 바리스타, 디지털 옷장, 미디어 파사드 오전 10시 개장 직후 또는 평일 저녁 7시 이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수경산책로, 밀토스트
전시 작가 전시 요금 부가 정보
권오상, 신스랩, 국내외 28팀 협업 성인 기준 20,000원 (사전 앱 예약 가능) 야간 운영, 주차 3시간 무료, 공식 앱 제공


 

전시 관람 시간과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DDP 공식 웹사이트 또는 DDP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주말 오후에는 대기 인원이 많아 평일 저녁이나 오전 시간대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사진 촬영 가능한가요?

대부분의 존은 개인 촬영 가능하며, 일부 작품 앞에는 플래시 제한 또는 촬영 금지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SNS에 올릴 포토 스팟도 많아 카메라를 꼭 챙기세요!

 

주차장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DDP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시 티켓 소지 시 최대 3시간 무료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후에는 10분당 1,000원 추가 요금이 발생하니 참고하세요.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비더비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체험 전시입니다. 서울 도심 속에서 감성적인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DDP와 함께하는 이 전시를 놓치지 마세요. 전시 후 공원 산책과 맛집 탐방까지, 한 번에 즐기는 도심 속 나들이 코스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의 DDP 전시 경험은 어땠나요?

이번 비더비 전시 외에도 기억에 남는 전시, 서울 나들이 추천 코스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나만의 여행 팁이 누군가에게 좋은 영감이 될 수 있습니다 :)